유니스방의 IT 세계 여정

아토믹 디자인 (Atomic Design)은 웹이나 앱을 가장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나누어, 여기서 나온 요소들이 웹과 앱을 만들 때 일관성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기법이다. 최근 웹/앱 디자이너들은 최대한 효율적+효과적으로 웹과 앱을 협업하여 디자인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내놓고 있다. 아토믹 디자인을 처음 소개한 Brad Frost 또한 그런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. Brad Frost는 "modularity," 즉 얼마나 시스템의 구성요소를 나누고 합치면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도를 다루어, 웹과 앱 시스템의 구성 요소들이 쉽게 합쳐지고 나뉘어 시스템 안에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아토믹 디자인이라는 것을 만들었다. 아토믹 디자인은 시스템의 구성원을 총 5가지 단계로 나눌..

이번 포스트는 Figma (피그마) 툴을 처음 사용하면서 정말 편리하게 쓴 기능들을 정리하고자 한다. Figma는 왜? 나는 UX 관련 프로젝트를 전공 수업을 통해 처음 진행하게 되었는데, 학과 특성상 현실성과 기능성보다는 독창성 혹은 창의성에 더 치중된 기획을 해왔다. 그리고 기획이나 디자인을 하는 학생들과 같이 일해왔기에, 결과가 실질적인 structure를 갖추지 않았다. 하지만 막학기가 되고 나의 진로를 UX/제품 디자인으로 정했기에, 실제로 작동이 되는 서비스를 기획해보고 싶었다. 이런 바람을 가지고 혼자 취업준비를 하던 중, 프론트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지인들과 정말 좋은 기회로 모바일 웹앱 서비스를 기획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. 이 프로젝트에서 나는 프로젝트 기획과 디자인 업무를 맡..

본격적인 웹 개발/디자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 코드잇(codeit)이라는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에 1개월 멤버십을 가입했다. 확진자는 급증하는 상황에서 학원을 다니는 것도 불안하기도 하고, HTML/CSS는 독학이나 인강으로도 충분히 배울 수 있다고 해서 과감하게 결제해버렸다.. 한 달에 39,800원씩 자동결제가 되지만, codeit 플랫폼에 HTML/CSS뿐 아니라 다양한 강좌들이 포함되어 있기에 전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였다. 코딩 공부를 꾸준히 하자는 나의 의지가 중요할 뿐...ㅎ 코드잇 (codeit) 바로가기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정말 다양한 강좌들이 있고 한 번에 여러 개의 수업을 듣고 싶지만, 학교 과제와 다른 작업 때문에 여러 개 등록해놓아도 어차피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, 나의 본래 목..